새벽에 일어나 기도를 합니다.
찬바람. 찬 기운이 내 뺨을 가득채우고. 
내삶의 일어난 일들이 모두 씻기는듯합니다.

나의 시작은
과일가게의 빨간 바구니, 그안에 담겨있는 사과들입니다.

셔터스피트 125/1 조리개 8
롤라이35se 

아버지가 주신 작은 카메라로 내 언어를 처음 만든 순간입니다.

저의 언어 제 심상의 표현이 그때부터였습니다.

본능적으로 제안에 다시오지 않을것 같은 순간들을 카메라에 잡아 넣고 모으기 시작합니다.


부산대학교 정문앞 부대칼라 현상소를 말함
(본인의 얼굴이 나오길 원치 않으시면 연락바랍니다.)
파도소리를 들으러 갔다. 
바다의
짭짤한 공기가 
나의 삶을 잘 말렸다.
입맛에 맞을지 모르겠네.


2006 - 2009
부대칼라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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